록히드마틴, 알려지지 않은 해외 고객용 F-35 변형 개발

미국 최대의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이 미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로부터 외국 고객을 위한 F-35 JSF 신형을 개발하기위한 계약을 따냈다.

미 국방부의 계약 발표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은 불특정 외국 군사 판매(FMS) 고객에 맞춘 JSF 변형의 설계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및 기타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4,900만 달러의 비용+인센티브 수수료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12월 완성이 예상되는 이 기체는 텍사스 포트워스(77%), 캘리포니아주 레돈도비치(14%), 플로리다주 올랜도(6%), 메릴랜드주 볼티모어(1%), 뉴욕주 보우고(1%), 영국 샘즈베리(1%)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4900만 달러 규모의 FMS 금액은 체결 시점에 의무가 부과되며, 이 중 어느 것도 회계연도 말에 만료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F-35 700대 이상이 미국과 국제 운용사에 납품되면서 세계 함대의 영향이 크게 확대돼 연합군의 전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 F-35 전대가 성장함에 따라, 근접 경쟁자들을 저지하거나 격퇴하기 위해 필요한 동맹군도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F-35는 전 세계 21개 기지에서 운용되고 있다. 1460명 이상의 조종사와 11,025명의 정비사가 훈련을 받았으며 F-35는 누적 비행시간 43만 시간을 넘어섰다.

* 이 기체가 유일하게 자국형으로 개조를 승인받은 이스라엘용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미 F-35I라는 모델을 가지고 있기에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 UAE용도 아니라고 볼수 있는게, 이스라엘의 질적군사우위를 보장하기 위해 다운하는 기체라면 UAE가 이를 살 이유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