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보도 및 소식이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전략

인도 육군, 중국과 국경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핵 방패' 계획

폴라리스 폴라리스 299

0

0
출처 https://eurasiantimes.com/india-fortifie...der-china/

인도 육군은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화력을 증강하고 실제통제선(LAC)을 따라 방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 육군 참모총장이 전략 인프라 보강 청사진을 설명하는 와중에도 라즈나스 싱 국방장관은 핵 억지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브라모스 미사일 제조 조직을 출범시켰다.


ANI는 지난달 26일 "육군이 탄약 저장시설과 핵시설용 터널을 건설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장비를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싱 중장은 공학자 협회 시상식에서 자신의 업적으로 '뛰어난 공학 인성상'을 수상하면서 이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종종 중국군에 전략적 우위를 부여했던 중국과 인도 국경의 인프라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싱 중장은 기념식에서 "전투 기술자들이 선진 지역으로의 도로 연결을 호위하고 있어 우리 계획의 경유지로 지정된 지역 마을과 마을이 모디 총리의 가티 샤크티 작전과 일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가 다른 나라의 영토에 공격하거나 침입을 시도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른 어떤 나라도 우리를 공격할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핵 억지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Uri과 Pulwama 공격을 언급하며 이웃 나라가 파키스탄을 언급하지 않고 항상 인도에서 테러를 모의하고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영토 내부를 공격하고 만약 도발한다면 국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공습을 가하는 것으로 보복했다"고 말했다.


인도는 남아시아에서 인도의 세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파키스탄 군을 지속적으로 무장시키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지난 2년 동안 적대적인 이웃 국가들과 공세적인 교전을 벌여왔다. 지금도 양국 국경의 상황은 여전히 긴박하다.


인도-중국간 교착상태에 빠진 마지막 회담이 끝난 후 LAC에서의 분쟁은 이제 두 번째 겨울로 접어들었다. 중국군이 인도가 자국 영토라고 부르는 곳을 철수하는 것을 꺼리자 인도군은 억지력을 창출할 목적으로 새로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필요한 장비를 조달하며 첨단 시스템을 배치해 왔다.

터널, '핵 강화' 시설


하팔 싱 중장은 "마이크로 터널링은 그 시대의 풍미이며, 그것은 강력한 방어와 기능하는 군수 인프라를 보장한다. 육군과 공군을 위한 탄약 저장 터널이 대량으로 건설되고 있다."고 했다.


마이크로 터널링은 지름 500mm에서 4,000mm의 유틸리티 터널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지오스트럭쳐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터널은 원격 조종 드릴링과 파이프 재킹 시스템을 사용하여 건설된다.


드릴 시스템은 기계적 또는 유체 압력을 가하여 지하수와 토압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굴착면을 지속적으로 지지한다.


탄약 저장 터널의 건설은 적의 포격으로부터 군수품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육군과 인도 공군의 탄약을 위한 요새화를 강화한다고 믿어진다.


그는 "핵을 강화한 시설도 지상의 부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방 위치에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설들은 핵 요새 역할을 하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중요한 기반시설을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핵 시설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두 이웃 국가와의 갈등으로 얼룩진 상태이다.


인도 육군은 올해 10월 LAC와 가까운 아루나찰프라데시주 범라 지역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훈련에서는 앞서 인디안투데이가 보도한 대로 통합전투의 일환으로 포병, 방공, 보병, 인도 공군 등 벙커 내부에서 중국군의 인도 대형 전차 공격에 대한 반격이 시작됐다.


갈등이 곧 가라앉지 않으면서 중국군의 배치 규모와 범위가 상향 조정되면서 인도가 장비와 탄약 강화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들 시설이 건설되면 인도군과 중국군 사이의 인프라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군수가 확실히 준비될 수 있도록 도로, 다리, 터널을 건설하는 국경도로기구(BRO)의 건설 활동이 강화되었다.


하팔 싱 중장은 "도로, 터널, 교량의 이중 활용 BRO 인프라는 우리의 전략적 목표뿐만 아니라 먼 국경지대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배가시킨다"고 말했다.


브라모스 미사일


브라모스는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와 러시아 NPOM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초음속 미사일이다.


라즈나트 싱은 인도와 러시아의 전략적 관계를 강조하면서 DRDO 국방기술시험센터의 초석을 놓았다.


브라모스는 이미 육군, 공군, 해군 등 인도 국방군의 3개 부대로 편입되었다. 앞서 인도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실제통제선(LAC) 인근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육지, 공중, 바다 또는 잠수함 플랫폼에서 발사될 수 있는 램젯 초음속 순항 미사일이다. 순항 고도에 따라 사거리가 200km 이상이고 초음속은 마하 2.0~2.8이다.


미사일의 속도가 빨라지면 요격도 어려워질 뿐 아니라 타격력도 커진다. 브라모스는 레이더 탐지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 두 가지 발전은 국경에 앉아 있는 인도 군부의 아치포에 대한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방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신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2023년 하반기 개편 안내 (레벨 시스템 추가) 9 Mi_Dork 23.07.13.09:07 +1 4005
공지 밀리돔 후원 요청 (2023-06-23) 28 운영자 14.01.24.20:42 +13 38850
955 전략
normal
폴라리스 22.01.17.18:49 0 515
954 전략
normal
폴라리스 22.01.17.18:48 0 441
953 전략
normal
폴라리스 22.01.17.18:47 0 323
952 전략
normal
폴라리스 22.01.10.15:59 0 360
951 전략
normal
폴라리스 22.01.08.16:55 0 538
950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30.13:09 0 227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28.22:00 0 299
948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26.22:02 0 308
947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19.19:28 0 849
946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18.23:40 0 341
945 전략
image
폴라리스 21.12.15.23:38 0 680
944 전략
image
흰두루 21.12.14.16:41 0 197
943 전략
normal
흰두루 21.12.14.16:29 0 199
942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9.22:50 0 261
941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8.14:22 0 810
940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8.14:21 0 257
939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8.14:21 0 171
938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5.15:51 0 1008
937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5.15:51 0 247
936 전략
normal
폴라리스 21.12.05.15:51 0 241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