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HISAR O+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험

터키는 지난주 악사라이 사격장의 자율 미사일 발사 시스템에서 HISAR O+ 단거리 방공 시스템 실험을 실시했다.

터키 국방부는 23일 성명에서 HISAR O+를 사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HISAR O+는 2021년 7월 양산 단계에 도달했다. 그것은 360도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9개의 다른 목표물에 동시에 교전하고 발사할 수 있다. 전투기, 헬리콥터, 공대지 미사일, 무인 항공기에 효과적이어서 사거리 25km의 목표물을 요격할 수도 있다.

장거리 미사일 방어 시스템 SIPER의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HISAR O+ 방공시스템이 시험발사를 마쳤는데,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실시된 사거리 중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고도 시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