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노드롭그루만과 14억 달러 규모 미래 전투지휘시스템 IBCS 계약

12월 23일 미 국방부의 계약 발표에따르면 미 육군은 노드롭그루과 향후 전투지휘시스템의 저율 초기 생산과 양산을 위한 14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12월 23일 미 육군은 성명에서 노드롭그루만과 체결한 "계약은 2009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계약 수상 이후 이 주요 방위 사업에서 처음으로 의미 있는 경쟁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발표에따르면 육군은 두 번의 입찰을 받았다. 계약 완료 예정일은 2026년 12월 22일이다.

육군의 통합전투지휘시스템, 즉 IBCS는 전장을 가로질러 센서와 슈터를 연결할 것이다. 2021년 1월 생산 허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육군이 개발하는데 약 27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원래 미래의 육군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통합 공중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지휘통제 시스템 역할만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 육군은 그 이후 크루즈 미사일이나 무인 항공기와 같은 다른 복잡한 위협들을 물리칠 수 있는 광범위한 센서들과 사격기들을 결합하는 역할을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거의 4년 지연되었으며 2016년 제한된 사용자 테스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몇 번의 병사 확인 및 기타 테스트 이벤트에 이어 이 시스템은 2020년 여름에 제한 사용자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2022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기 운용 테스트 및 평가 단계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뿐만 아니라 폴란드에도 중요한데, 폴란드는 패트리어트 배터리의 IBCS 시스템을 구매하기로 계약한 첫 번째 국제 고객이다.

미 육군은 성명을 통해 노드롭그루만이 23일 발표한 계약에따라 육군과 해외 파트너 국가들에 최대 160대의 시스템을 납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페트리스진 노스롭 그루먼 디펜스 시스템스 사장은 지난해 12월 23일 디펜스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노드롭루먼은 미군과 협력하여 IBCS를 전장에 공급하여 변화하는 전장에 중요한 모든 영역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JADC2에 대한 오픈 시스템 아키텍처 접근 방식을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

합동 전영역지휘통제(JADC2)는 전장에 있는 모든 센서를 전투기에 연결함으로써 플랫폼과 서비스 간에 데이터, 정보, 정보, 통신의 신속한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펜타곤의 주요 노력이다.

미 육군은 2023 회계연도에 IBCS에 대한 양산 결정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육군은 성명에서 "이번 계약으로 미 육군의 주둔 우선순위에 맞춰 생산량을 원활하게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IBCS 프로그램은 육군 미사일 및 우주 계획의 일부인 통합 화력 임무 지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실행된다.

한편 미 육군은 17일(현지시간) AH-64E 아파치 공격용 헬리콥터에 개량형 터빈 엔진 프로그램(ITEP) 엔진을 장착하기로 보잉과 2억4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완성 예정일은 2026년 12월 31일이다.

육군은 ITEP에 대한 설계를 검증했으며 1년 전 이 서비스는 FY21 4분기에 테스트용 첫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합병증으로 인해 육군은 2022년 1월로 앞당겼다.

미 육군은 차세대 엔진을 모든 아파치와 UH-60 블랙호크 헬기 엔진과 2030년대에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 GE의 T901이 선정된 ITEP는 T700보다 출력은 50%, 연료효율성은 25%, 엔진 수명은 20% 더 향상된 성능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