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브에 칼구스프용 프로그래밍 가능한 신형 고폭탄 주문

2021년 12월 21일에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스웨덴 사브는는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으로부터 무반동 칼구스타프 대전차 무기를 위한 새로운 고폭탄 및 사격 통제 장치의 납품에 대한 주문을 받았다. 주문 금액은 각각 약 SEK 3억 SEK 및 SEK 6500만이며 납품은 2022-2023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문된 탄약은 스웨덴 군대에서 사용된다. 새로운 고폭탄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새로운 화력통제장치와 통신할 수 있다. 이는 칼구스타프 운영자가 담긴 탄약을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Saab의 Dynamics 비즈니스 영역 책임자인 Görgen Johansson는 "이번 주문은 칼 구스타프에게 미래의 시작을 나타낸다. 지상전투무기에 대한 전문성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최초로 탄약과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칼 구스타프 대원은 이미 광범위한 탄약 포트폴리오에 효과적이면서도 추가 처리가 용이하다.”라고 했다.

2018년 FMV는 스웨덴 군에 최신 버전의 Carl Gustaf M4 시스템을 제공하는 첫 번째 주문을 발주했다. 최근에 체결된 기본 계약은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시작으로, 결국 스웨덴군 전체가 탄약 및 액세서리 업그레이드와 함께 Carl Gustaf M4 무기를 장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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