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사이버팀, 처음으로 비행중 시연 실시

미 공군 임무 방어팀은 올해 초 기내에서 처음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사이버 위협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시연했다.

첫 번째는 MC-130J 코만도 II에 탑승한 제27특수작전통신중대 임무방어팀(MDT)에 의해 실행되었다. 공군 발표에 따르면 그들의 능력이 실험실 외부의 작전 무기 시스템에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무 방어 팀은 항공기 및 원격 조종 시스템과 관련된 중요한 기반 시설 또는 컴퓨터와 같은 중요한 공군 임무 및 설비를 보호하는 전문 그룹이다. 그들은 각 군이 미 사이버 사령부에 제공하는 사이버 보호 팀과 별개다.

시연을 통해 MC-130J가 비행 중일 때 팀의 기능을 비행 작업에 통합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

제27 특수 작전 통신 중대 MDT 비행 담당관 Master Sgt. 하비에르 패리스는 "MDT가 거의 실시간으로 임무 시스템 사이버 분석을 제공하는 능력을 통해 임무 소유자는 무기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 및 입력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을 활용하여 승무원의 상황 인식을 향상시켜 새로운 사이버 침입에 대응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라고 했다.

공군은 12월 8일자로 임무방어팀이 MC-130J에 탑재된 신형 사이버 스위트룸의 기내 실험에 성공했으며 비행 중 사이버 방어가 가능한 비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팀이 제공하는 사이버 분석은 항공기의 예방 정비 기능을 형성하고 운영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예측할 수 있다.

제27 특수작전 통신대대장 에밀리 쇼트 소령은 "우리 분대는 특히 통신 경쟁이 치열하거나 혼잡한 환경에서 미래의 전략적인 경쟁 환경의 과제를 예측하고 극복하는 임무 방어 팀의 길잡이로써 임무를 수행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