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 해군이 군집 공격 능력 강화

이란 뉴스 매체 IRIB 뉴스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12월 11일 반다르 압바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110척의 자체 제작 전투 쾌속정을 받았다. 

IRGC의 최고 사령관인 Hossein Salami 소장은 고위급 군 관계자를 초청한 행사의 주빈이었다.

행사를 계기로 Salami 장군은 새로운 보트의 고속 성능의 이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선박의 일곱 번째 인도다. 그들의 속도는 55노트에서 75노트와 90노트로 증가했으며 다음 단계는 110노트에 이르게 된다. 보트에는 미사일과 로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IRGC의 고유 레이더 네트워크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 선박들은 특히 페르시아만과 오만해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쿠제스탄의 아르반드 강 남쪽 수로에서 시스탄의 차바하르와 발루체스탄 주의 해상 및 군수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IRGC는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유인/무인 쾌속정 112척을 취역하는 유사한 행사를 가졌다. 올해 조달에서는 일부 보트가 경어뢰로 무장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IRGC는 이 함정들이 매우 우수한 유체역학적 능력, 빠른 속도, 적절한 기동성, 그리고 매우 낮은 레이더 단면을 가지고 있는 반면, 높은 공격력은 페르시아 만 지역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IRGC 해군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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