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사령관, 경상륙함 건조 약속

4일 미 해병대 최고 사령관은 중국을 저지하거나 물리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시스템을 위해 인력을 기꺼이 희생할 의지를 두 배로 늘렸고, 국방 예산에는 경상륙함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령관은 "필요하다면 우리는 작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버거 장군은 레이건 국가방위포럼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해병대가 그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해병대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나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 그런 능력을 갖추지 못한 큰 해병대보다는 그런 능력을 갖춘 작은 해병대가 더 낫다."고 했다.

그는 레이건 포럼에서 특히 중국의 "속도적 위협"에 대항하는 해병대의 대치 병력 사용에 대한 개념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해병대는 무기와 무전기 같은 장비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다닐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예산 문제가 까다로워지기 시작한다.

해군과 해병대 지도자들은 수십 척의 경상륙함(LAW) 건조를 추진해 왔지만, 이 계획은 올해 초 2022 회계연도 시작에서 2023 회계연도로 늦춰졌다.

사령관은 75~125명의 해병들과 경장비를 이동시킬 수 있는 흘수가 낮은 경상륙함이 가능한 빨리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해군 최고지도부가 이 새로운 능력과 수륙양용 강습함과 같은 전통적인 플랫폼 사이의 절충을 요구하며 "어느쪽이든" 선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버거 장군은 비록 플랜 B가 무엇일지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해군과 국방부 고위 지도자들이 경상륙함 컨셉을 작동시킬 방법을 찾지 못할 경우 다른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지도자들의 어려운 예산 압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버거 장군은 "그들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또한 그들이 더 이상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핵삼각축 현대화를 같은 거액의 청구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군과 국방부가 적시에 LAW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에 대한 의문도 남지만, 전통적인 수륙양용함을 구매하려는 의향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의회는 2021 회계연도의 국방정책과 지출법안에서 해군이 4척의 수륙양용함을 구매하도록 허가했다. 미 해군은 이 함정들이 함대 증강의 일환으로 구입되는 것을 보고 싶어했던 몇몇 의원들을 짜증나게 하면서, 이 함정들은 특히 중국과 긴장이 계속 고조될 경우 해군과 해병대가 불가피하게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은 수요일 차기 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을 맡게된 크리스토퍼 그래디 해군 제독에 대한 후보 청문회에서 질문을 던졌다.

최근까지 미 해군 함대 사령부 사령관으로 근무한 그래디 제독은 "현재 진행 중인 상륙함과 상륙작전의 르네상스가 성장하고 실감나고 있으며, 사령관과 [해군 작전 사령관]이 하려고 하는 것 간의 해상 통합이 지금 앞으로 많은 추진력을 얻고 있다.” 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상륙함이 해군에 제공하는 능력을 인정하면서, 그는 이 함정들을 사들이는 것에 대한 미래의 지원이나 해군과 해병대와 더 큰 연합군 사이의 협의가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시점에 대한 어떠한 일정도 약속하지 않았다.

버거 장군은 포럼에서 해병대가 갑판에서 무인 공중 또는 해상 시스템을 발사하기 위해 전통적인 상륙함을 '모선'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지만, 그는 약 2년 후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거 장군은 "무인이든 유인이든 이제 마법의 스위스 군용 칼과 같다"고 말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툴킷을 확장하기만 하면 된다."

버거 장군은 해병대 전투 연구소가 대형 수륙양용기를 무인 차량 모체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해병대가 함선에서 이륙할 수 있을 정도로 공중 시스템을 갖추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 장군은 "상륙함에서 수직으로 이륙해 회수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중 일부는 올바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버거 장군은 무인 잠수정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장군은 "우리는 현재 그들이 특정한 일을 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이 상륙함의 웰덱에서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승무원 교육에서부터 필요한 네트워크 시스템의 융합까지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체를 가지고 있지만 배에 다시 말을 걸면 배는 그런 용도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버거 장군은 예산과 군수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우리는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