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 첫 현대화된 2S7M Malka 203mm 자주포 인수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tzers.html |
---|
우랄바곤자보드(UVZ)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대화된 2S7M 말카 자주포 1문이 러시아 국방부에 인도됐다. 업데이트된 장비는 이미 군에 보내졌다.
보도자료에는 육군에 이양된 군사장비 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지 않다. 국가방위질서의 틀 안에서 깊이 있는 현대화로 대대적 정비를 거친 203㎜ 자주포 2S7M 말카는 이번이 첫 배치라는 점만 강조하고 있다. 현대화는 우랄트란스마쉬에서 이루어졌다. 변속기, 배전 메커니즘, 전원 공급 장치, 관측 장치 및 안내 시스템, 인터컴 장비 및 무전기 교체가 이루어졌다. CBRN 보호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다. 추가적으로, UAV를 이용하여 목표물을 조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0년 4월, UVZ는 첫 번째 ACS 2S7M 말카의 현대화와 자주포 전력의 현대화를 발표했다. 국방부가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203㎜ 2A44 포를 탑재한 2S7M 말카는 핵탄두를 탑재한 능동-반등 및 특수탄 등 다양한 종류의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한때 대형구경 자주포가 전술핵 타격 무기로 개발되기도 했다. 첫 번째 개조판인 2S7 피온은 1975년에 가동되었고, 현대화된 버전인 2S7M은 1986년에 가동되었다.
기존 배치에서 2S7M 말카의 전투 중량은 46.5t, 승조원 6명, 무선장비 R-173이 표준 탑재, 탄약이 8발로 제한됐고 자주포가 7분 안에 전투태세로 전환됐다. 로스테크가 2020년 보도한 대로 말카에는 신세대 탄이 개발되고 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