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DA, 알래스카의 장거리 식별 레이더 LRDR 초기 운용 선언

미국 미사일방어국(MDR)이 레이더 어레이 설치를 마치고 장거리식별레이더(LRDR)용 군사공사를 마무리했다.

미 공군은 12월 6일 알래스카 클리어 공군기지에서 레이더의 초기 배치 선언식을 가졌다.

MDA 국장인 존 힐 해군 중장은 기념식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MDA가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023년 미 공군의 정식 운용허가를 대비해 2022년 중 지상중간방위시스템(GMD)과 지휘통제전투관리통신시스템(C2BMC)에 레이더를 통합한다고 말했다.

MDA는 성명에서 "완전 가동되면, LRDR은 모든 종류의 탄도 미사일을 포함한 여러 개의 작은 물체를 매우 먼 거리에서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추적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의 식별 능력은 적 탄두와 같은 치명적인 물체를 식별하고 비살상 디코이와 구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성명은 록히드 마틴사가 제작한 LRDR은 지상 기반 중간코스 디펜스(GMD) 시스템 요격 미사일의 수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배치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D는 북한과 이란의 잠재적인 대륙간 탄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중간 생략)

탄도 미사일 방어 너머

MDA는 성명에서 LRDR이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 폐로켓 본체, 파편화와 같은 우주 활동을 감시함으로써 우주 영역 인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 극장은 6일 발표한 민주당 군사정치권력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ties's Center on Military and Political Power)의 브래들리 보우만 선임소장과의 토론에서 "국방부가 오늘날 LRDR과 같은 센서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힐 국장은 "오늘날 공군, 특히 우주군과의 견고한 협력 하에, 우리는 이 레이더들의 뒷부분을 디지털화했다. 그래서, 여러분은 조기 경고용 레이더 중 하나를 보고 '오, 그것은 50년대와 60년대에 지어졌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자면, 그것들은 매우, 매우 유능한 센서들이고, 북부 사령부가 조국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영역의 인식에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감지 기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 국장은 LRDR이 현재 탄도미사일 추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요구사항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LRDR에 극초음속 무기 탐지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