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관계자, 유로드론 프로젝트가 곧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혀

업계 관계자들은 유럽 최고의 무인 항공 시스템 프로그램인 유로드론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만 공식 계약에 먼저 서명이 한 번 더 필요하다.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유로드론 수석 엔지니어 다니엘라 로와서는 11월 30일 가상 미디어 브리핑에서 4개 파트너 국가가 모두 검토 프로세스를 완료하면 다음 "몇 달" 안에 거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와서씨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승인을 받았고 현재 기본적으로 매일 스페인에서 대기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마드리드가 공식적으로 합류하면 "완전한 계약 서명을 할 준비가 될 때까지 몇 달은 더 걸릴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그녀는 독일과 스페인을 대표하는 에어버스와 프랑스의 닷소 에비에이션,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를 포함한 업계 파트너들이 "우리 쪽에서" 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이전에 계약이 2021년 초에 서명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와서씨는 잉크가 마르면 업계 파트너는 18개월 후에 예비 설계 검토가 이루어지고 향후 5년 이내에 첫 비행이 있을 예정인 빡빡한 일정에 직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 보류 중인 대규모 계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에어버스는 아직 유로드론 프로그램을 위한 엔진 공급업체를 선택하지 않았으며 최대 120개의 추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두 공급업체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마지막 제안을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계약서 서명 직후에 엔진 입찰자를 발표하지만 그 전에는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다.” 

로와서씨는는 유로드론에 두 개의 엔진이 있을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쌍발 엔진을 사용하면 선행 비용이 더 높지만 유지 관리가 덜 필요하여 수명 주기 비용이 낮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트윈 엔진을 탑재한 무인 차량을 점점 더 많이 보고 있다. ... 나는 이것이 새로운 시장의 정상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로드론 프로그램은 파트너 국가에서 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스페인과 독일에서 에어버스는 특히 이 프로젝트를 위해 1,000명 이상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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