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스텍 사장, UAE가 체크메이트 전투기에 관심 보였다고

러시아 국영 하이테크 기업 로스텍의 세르게이 체메조프 대표는 두바이 에어쇼 2021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들이 러시아의 첨단 체크메이트 단발엔진 경전술 전투기를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체메조프 대표는 "여러분은 비행기를 직접 봤다. 우리는 멋지고 좋은 항공기를 개발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미 이 항공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 항공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체크메이트는 로스테크와 만날 다른 나라들의 관심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다른 모든 외국 항공기들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그 비행기는 개방형 아키텍쳐가 특징이다.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는 다양한 전자기기, 전자전 시스템, 목표물 획득 수단 등을 갖추고 있다"라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옵션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설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 가격은 이러한 옵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나는 기본 버전의 가격이 3천만 달러에서 3천 5백만 달러 정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무장은 러시아 전투기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Su-57에서 테스트를 거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개발되고 테스트되었으며, 효율성을 입증했으며, 따라서 더 간단하고 저렴하다."라고  말했다.

(이하 생략)
 

* 전시회에 참가한 기체에 관심 보였다고 사려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