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월에 자국 영공 침범한 이란제 무인기 식별

이스라엘은 예멘과 이라크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가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했던 무인항공기의 한 유형을 이란의 Kimia Part Sivan Company(KIPAS)에서 만든 KAS-04로 명명했다.

길라드 에르단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11월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5월 18일 이스라엘 영공을 침범한 UAV로 KAS-04를 확인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당시 공격에서 이 미운기가 이스라엘 북부에서 요격 당하기 전에 요르단쪽에서 접근했다고 보고 했다.

에르단 대사는 KAS-04가 이라크나 시리아에서 발사되었으며 이 모델의 비행거리는 1,700km로 이란 내부의 깊숙한 발사 위치에서 이스라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외부 작전부대인 Qods Force와의 연계로 인해 제조업체인 KIPAS가 미국의 제재를 받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