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체크메이트의 무인 버전 선보여

러시아 국영 Rostec은 15일 처음으로 5세대 Checkmate 경전술 항공기의 무인 개조형을 공개했다.

이 변종은 오늘 Rostec과 United Aircraft Corporation(UAC)의 YouTube 채널에 게시된 새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UAC는 진행 중인 두바이 에어쇼 2021에서 러시아제 PD-14 엔진을 탑재한 중거리 MC-21-310, 슈퍼젯 100 기반 비지니스 제트기 그리고 체크메이트를 해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러시아는 아프리카, 인도 및 베트남 국가를 5세대 Checkmate 단발 전투기의 잠재 고객으로 간주한다. 약 2500~3000만 달러의 매력적인 가격표가 붙어 있다.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Su-35 및 Su-57과 통합된 후 제트기 비용이 추가로 감소할 것이다. 

Sukhoi가 개발한 Checkmate는 최대 3,000km를 이동할 수 있고, 마하 2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7400kg의 전투 하중을 운반할 수 있다. 공격용 드론과 외국산 5세대 항공기를 포함해 최대 6개의 공중, 해상, 지상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Checkmate는 곧 모든 Sukhoi Su-57 스텔스 제트기에 동력을 공급할 2단계 Izdeliye 30(항목 30) 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 

* 체크메이트 무인 버전은 아래 영상 1:55~ 57 사이에 짧게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z-JI5m93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