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새로운 스카웃 헬기용 모듈식 이팩터 발사기 시험

미 육군은 FARA에 장착하기 위해 미사일, 로켓, 소형 무인정찰기(UAV)를 발사할 수 있는 신형 무기발사기를 실험 중이다.

미 육군 FVL 교차 기능 팀은 프로젝트 컨버전스 21 연습에서 시험 비행 중 모듈식 이팩터 발사기를 시연하는 FARA 대리체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모듈식 이팩터 발사기 또는 MEL은 공중 발사 이팩터(ALE)라고 불리는 다목적 소형 드론을 포함하여 다중 임무 탄약과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개방형 시스템 발사기이다. 또한 MEL은 레이시온이 개발한 그리핀 경량 정밀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

육군은 OH-58D 카이오와워리어 헬기의 퇴역 이후 현재 셰도우 무인항공기와 협력하고 있는 AH-64E 아파치 공격용 헬기의 핵심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FARA를 조달할 계획이다.

미 육군에 따르면 FARA 무기 시스템은 미래의 지휘관에게 능력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치사율, 민첩성, 도달 범위, 생존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전면 개선하여 공격 정찰 지배력을 회복하도록 설계되었다.

FARA는 적의 센서/무기 범위 밖에서 치명적인 효과를 전달하는 동시에 지휘관이 상대적인 보호구역에서 싸우고 운용할 수 있도록 증가된 도달 거리를 통해 적의 장거리 능력을 완화할 것이다. FARA는 복잡하고 밀집된 도시, 산악, 사막, 정글 및 해양 환경에서 운영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