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러시아와 판치르 S1 구매 협상중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아나톨리 푸추크 군사-기술 협력국 부국장을 발언을 인용하여 11월 1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러시아와 브라질이 판치르-S 방공시스템 구매 계약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

그는 "현재, 브라질의 판치르 구매 문제는 여전히 논의 중에 있으며 논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2013년부터 러시아 방공 시스템 구입을 논의해 왔다. 원래, 계약 체결은 2015년에 예정되어 있었다. 2016년 5월, 당시 러시아 군사기술협력국의 수장이었던 알렉산더 포민은 러시아가 브라질에 판치르 시스템을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 나라의 내부 문제 때문에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rmy Recognition는 2017년 4월 브라질에서 열린 LAAD 방산전시회 동안 브라질이 러시아제 판치르-S1 (나토 구분명 SS-22 그레이하운드)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브라질 국방부는 독일 라인메탈사의 MAN 트럭 섀시 를 기반으로 한 12대의 판치르-S1 시스템을 구입해 3개의 포대를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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