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군사기술연구소, PTH130-K225B 130mm 차륜형 곡사포 공개

VietDefense는 베트남 육군이 운용하고 있던 것보다 더 큰 구경의 자주포 시스템을 갖추는 과정에서 이룬 진보를 공개했다. 그 결과 군사기술연구소가 개발한 PTH130-K225B 130mm SPG가 탄생했다.

VietDefense가 상기한 바와 같이, PTH130-K225B를 개발하려는 의도는 PTH105(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제 105mm 곡사포를 우랄 차체에 장착한 것)의 성공적인 시험발사에 따라 개발 계획이 발표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베트남 자주포는 쿠바의 주피터 V SPG와 매우 흡사하며, 쿠바-베트남 군사협력의 기술이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M46 130mm 견인 야포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군대들은 견인포를 보충하거나 완전히 SPG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군이 그 움직임을 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주피터 4호(Jupiter IV)는 쿠바의 M1931/37(A-19) 122mm 야포를 조합한 것으로, KRAZ 255B 6x6 트럭 섀시에 장착되었다. 엔진은 240마력의 YaMZ-238 터보차지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5단 수동 변속 장치에 결합된다. 이 포병 체계는 2006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이러한 저가 업그레이드는 노후화된 야전포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발전은 군사 자금 지원이 제한된 국가들에게 전형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