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러시아제 무기 대규모 수입국으로 올라서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3525/I...bBArXkw_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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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2014년에 인도와 중국과 함께 러시아 3대 무기 수입국이 되었다.
다양한 러시아 무기 제작사들의 지주회사인 Rostec은 수요일에 발표된 연례보고서에서 러시아 군사장비가 59개국에 인도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수입국은 인도(25%), 중국(22%), 이라크(22%), 시리아(5%), 그리고 베네주엘라(5%) 였다.
회사는 무기의 75%는 아시아로, 9%는 남미로, 그리고 7%는 중동으로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연례보고서는 구 소련 공화국들에 대한 수출은 2013년 15억 달러였지만 2014년에는 3억7천만 달러로 급락한 것을 반영했다. 회사는 2014년 9,400개의 계약을 이행했으며, 이는 2013년보다 54%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기업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력을 감소시켰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연방에 대한 제재는 불가피하게 기업과 조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제재는 회사의 자회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재는 자회사들의 지분과 주식에서 얻어지는 Rostec의 이익은 물론이고 회사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매력과 각 브랜드의 자본금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