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ish Aerospace, 전투기 프로젝트를 위한 비행통제시스템 통합 시설 건설

터키 항공우주산업(TAI)이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제작 등 방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비행통제시스템 통합시험시설 아이언버드(Iron Bird)를 연다.

2022년 2월 가동 예정인 이 시설은 자국산 방산 제품의 개발, 인증, 생산 과정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이언 버드는 터키의 고등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인 Hürjet뿐만 아니라 국가전투기(MMU)의 중요 시스템 통합 시험 및 검증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TAI가 수요일 발표했다.

이 시설은 비행 제어 시스템, 유압 시스템, 착륙 기어 시스템, 전기 시스템(시뮬레이션 및 실제), 단순화된 조종석 및 항전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시험을 수행할 것이다.

아이언 버드는 약 50명을 고용할 것이며 30년 이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TAI 총지배인 Temel Kotil은 시설에서 수행해야 할 시험에 대해, "counterloading 시스템으로, 환경 조건 때문에 기동 중에 노출될 수 있는 항공기의 모든 제어 표면에 하중을 가함으로써 비행 제어 시스템의 출력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시간 기록, 재생, 즉석 분석 기능으로 수집된 데이터도 'Virtual Twin' 개념이 작동하기 위한 일차 데이터 센터로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