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Carmel AFV 다음 개발 단계 업체로 IAI 선정

예루살렘 포스트가 2021년 10월 10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을 카멜 Carmel 미래 기갑 전투 차량(AFV)의 다음 기술 플랫폼 개발 및 통합 단계로 선정했다.

카멜은 IFV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임무 요건에 따라 구성될 수 있고 현대 전장의 새로운 위협에 따라 진화할 수 있는 다역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이다.

2019년 8월, Army Recognition은 카멜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스라엘 전투 차량에 인공지능, 자율 및 자동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형, 민첩성, 효과적, 생존 가능, 유지 및 저렴한 비용으로 운용될 것이며, 단 두 명의 전투 병사가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엘빗 시스템즈, IAI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라파엘 등 3개 이스라엘 방위산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IAI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은 Xbox 게임 콘솔의 조이스틱과 유사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개별 제어 화면, 제어 스틱을 결합한 플랫폼을 선보였다. IAI 전투기의 자율 기능은 플랫폼의 다양한 구성 요소를 통합하고 운영자가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정보를 처리하고 중요한 위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앙의 자율 시스템에 의해 운영된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각 회사는 기존 플랫폼과 미래의 플랫폼을 전투기처럼 조종석을 갖춘 첨단 차량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기반 개념에서 플랫폼을 개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여기서 대부분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이동, 위협 감지, 목표 획득, 방어 및 공격 기동을 수행할 수 있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2016년 시작된 카멜이  자율 및 자동 기동 능력,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추진 등을 기반으로 한 군의 새로운 전투 개념의 선두에 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것은 현재와 미래의 기갑 전투 차량에 적용될 것이며, 다양한 자율 및 AI 기반 플랫폼을 운용하는 폐쇄형 해치에 탑승한 승무원을 포함할 것이다. 이동, 위협 탐지, 방어 및 목표물 획득을 포함한 많은 기능이 자율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Isreal Defense 웹 사이트에 따르면, 미래의 장갑 플랫폼 카멜은 무엇보다도 미래의 모든 운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플랫폼은 최첨단 능동 보호 시스템에 의해 보호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될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적의 대전차 분리대와 로켓 발사대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의 작은 크기와 가벼움 때문에, 그것은 밀집된 도시 지역을 비교적 쉽게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