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투기 보유량이 2019년경에 127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영국 전투기 보유량이 2010년대 말까지 노후 전투기가 퇴역하면서 영국 공군 역사상 가장 낮아질 것이라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전투기 숫자는 영국이 F-35 스텔스 전투기가 도착하기 이전인 2019년까지 예정된 토네이도 GR4와 초기분 타이푼을 퇴역시키면 일선 전투기 숫자는 127대만 남게 된다.

군 책임자들은 이미 영국 공군의 전투기 숫자가 한도에 다다랐고 IHS Jane의 새로운 분석은 추가 감축이 "잘못된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공군은 남아있는 87대의 토네이도와 53대의 트렌치 1 타이푼을 2019년에 퇴역시킬 예정이다.

분석에 따르면 그때까지 F-35B는 15~20대 만이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전투기 숫자는 "1918년 창립이후 가장 낮은 숫자가 될 것"이다.

Jane;s의 항공부분 편집장인 Gareth Jenning는 영국 공군의 전투기 수량 감축은 기술적으로 첨단 전투기 획득으로 이루어지지만, "언제든 그 위치로 가기 위한 항공기도 없고, 능력에 대한 고려도 없다"고 말했다.

영국 공군 참모부는 카메론 총리에게 영국 영공 수호, 포클랜드 순찰, 동유럽에서의 나토 비행의 강화와 이라크에서의 폭격임무를 제공할 충분한 전투기 숫자에 대해서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그런 위협들은 곧 해결될 것이지만 "불안정한 시점에서 영국 공군력의 추가적인 손실은 다소 삐뚤어져 보인다."라고 말했다.

참모총장을 지낸 Nick Houghton 퇴역 장군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항공력 컨퍼런스에서 영국 공군이 얇아지는 것에 대해서 경고했다.

그는 영국 공군이 현재 "매우 제한된 숫자의 전투기만 가용하다"고 밝혔다.

만약 국방성이 최소 48대의 F-35 구입을 고수한다면 2020년대에는 155대를 피크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밝혓다.

타이푼 전투기를 제작하는 BAE Systems과 다른 많은 국방 리더들은 국방성에 트랜치 1을 2020년대에도 비행시키기 위해 업그레이드하여 간극을 매울 것을 로비하고 있다.

한 고위 관계자는 "만약 그 기체들이 퇴역하는 날이 다가와도, 그 기체들은 더 쓸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