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에어랜드, 영국에서 스콜피언으로 해상 정찰 능력 입증

텍스트론 에어랜드는 최근 실시한 스콜피언 경공격/정찰기 플랫폼을 사용하여 영국 해군을 지원하는 기술실증 비행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했다.

여덟번의 비행에서, 스콜피언은 Cornwell의 Culdros에 기지를 둔 제 849 NAS소속 웨스트랜드 시킹 7 공중정찰 및 통제기가 접촉한 수상한 수상 물체를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텍스트론 에어랜드사는 "영국 해군 승무원들은 스콜피언을 사용하여 가치있는 통제관으로서의 경험을 가질 수 있었고, 텍스트론은 해상 환경에서 최근에 통합된 Thales I-Master 레이더에 포함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체의 L-3 Wescam MX-5 EO/IR 센서를 사용했다.

비행은  Wilthire의 영국 국방성 Boscombe Down 기지에서 이륙하여 3.5시간의 체공시간 했다. - 같은 지역에 있는 - 왕립 시험비행 조종사 학교 소속의 여섯명의 조종사들에게도 기체를 타고 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스콜피언 팀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서의 시연 지연은 물론이고 지난달 파리 에어쇼에서의 출연에 이어 유럽에 남아 있었다.

텍스트론 에어랜드의 수석 시험조종사 Dan Hinson은 스콜피언의 높은 신뢰성을을 참고하여, "우리는 캔사스를 떠난 뒤 한번만 연료를 주입했다"면서 "예정되지 않은 유지보수는 없었다"고 했다.

N531TA은 파리 에어쇼에서 39시간을 비행한 것을 포함하여 영국 Gloucestershire의 영국 공군 Fairford 기지에서 열리는 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 (RIAT)에 도착할 때까지 총 451 비행 시간을 기록했다.

Hinson은 RIAT에서 Flightglobal에게 여기에 더해 I-Master SAR 레이더 페이로드 통합했고, 에어브레이크와 미끄러짐 방지 브레이크 기능에 결빙방지 장비를 더한 것을 포함한 다른 개선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후방석에는 영국 해군과 함께 시연하는 동안 사용한 장착가능한 키보드와 함께 센서 오퍼레이터의 작업 환경 향상을 위한 단일 판넬로 된 15인치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Hinson은 "우리는 합법적인 ISTAR  [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능력을 찾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디스플레이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스콜피언은 7월 20일 캔사스주 Wichita의 기지로 돌아가는 비행에 나섰고 Flighttrader 24 추적 서비스는 Outer Hebrides의 Stornoway와 아이슬랜드 Keflavik에 내렸다는 것을 보여줬다. 여행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앞으로 그린란드,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 착륙할 예정이다.

스콜피언 2세대 버전은 2016년 2분기에 출고될 예정이라고 Hinson은 조종을 위해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가능한 수평 안정판, 하부탑재부의 추적 링크와 보다 다금어진 엔진 인테이크를 포함하여 개선될 것이다. 기체의 주익은 4도 더 꺾여질 것이며, 기상 레이더와 함께 공대공 레이더 장착을 위해 기수부는 더 넓어지게 된다고 Hinson은 밝혔다.

프로그램의 첫 기체는 임무 시스템과 무기 시험을 포함하여 지원하는데 계속 사용될 것이며, 2번 기체는 금년말부터 탑재와 비행 시험에 나서게된다.

Wichita로 돌아온 후, 현재 기체는 성능 지표를 위한 몇가지 시험을 포함하여 "clean-up" 시험을 계속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