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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참모총장, F-35 비용 목표 미충족시 구입대수 제약하는 법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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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smr/defense-...nstraints/

미 공군의 최고 장성(*참모총장)이 국방부가 제트기를 운용하고 유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 목표를 달성하지 않으면 구입할 수 있는 F-35의 수를 제한하는 법안을 지지했다.

 

하원 군사위원회가 2일 승인한 2022 회계연도 국방정책법안은 공군, 해군, 해병대가 제트기의 비행, 유지, 업그레이드에 드는 평균 비용을 측정하는 "대당 연간 비용"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CQ.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은 8일 국방기자회견에서 이 규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안된 비용 제약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의회의 법안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과 정말 일치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이 프로그램을 실제로 감당할 수 있게 만들고 지속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그것이 공군의 "초점"이라고 불렀다.

 

공군은 기록 프로그램을 통해 1,763대의 F-35A 재래식 이착륙 모델을 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항공기 수를 지원하기 위한 전체 수명주기 비용은 해당 항공기가 감당할 수 있는 공군 프로젝트보다 더 많다.

 

2020 회계연도에 공군은 각 F-35A를 운용하고 유지하는 데 약 800만 달러가 들었다. 이는 연간 목표 비용인 410만 달러의 약 두 배다.

 

회계감사국(GAO)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F-35 운용이 최고조에 달하면 2036년까지 이 측정 기준과 실제 비용 사이의 차이는 연간 44억 달러의 반복적인 부담에 이를 수 있다.

 

하원군사위 의장인 워싱턴주 민주당 아담 스미스 의원은 "이 제안된 법안은 록히드마틴과 국방부가 지속비용을 낮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8월 31일 브루킹스 연구소 행사에서 "만약 지속 비용을 낮춘다면, 우리는 더 많이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비용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국방수권법의 하원군사위 버전은 그것이 법이 되기 전에 몇 가지 입법적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하원은 하원을 통과하기 전에 그 법안을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HASC 의원들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이 법안의 최종안을 위해 그들의 상대 의원들과 함께 일할 것이다.

 

상원군사위(SASC)가 F-35 비용 제약을 지원할지는 불확실하다. SASC의 NDAA는 F-35 조달을 제한하는 그러한 법안을 포함하지 않았다.

 

만약 그 조항들이 법으로 제정된다면, 국방부는 저렴한 목표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노력을 중단하게 될 것이다.

 

GAO는 F-35 프로그램의 - 각군,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 록히드마틴 그리고 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를 포함하는 - 이해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가장 잘 공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어렵게 만드는 "가격에 대한 독특하고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브라운 참모총장은 8일 이들 단체가 "모두 같은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믿는다. …지속 유지 비용을 보다 합리적으로 만들어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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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21.09.10. 00:44

그만큼 비용을 줄이라고 압박을 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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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10. 07:12

F35가 타국대비 전력우위 유지는 되는데, 비용은 감당이 안되는것이겠죠.

한 기체에 너무많은 비용이 들어가니까요..

옆집사이트에서 요즘미국뱅기의 운용유지비용문제로 랩터의 퇴역등을 다뤘는데, 자동차의 운용유지비 만큼이나 획득비용보다 많이 들어가는 운용유지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예산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엔진문제부터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가 파생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추어 KF21의 운용유지비용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아직 실기체가 날라댕기는게 아니라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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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08&pn=1&num=286&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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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10. 13:01
chevrolet23

아직은 예약상태라 지금현재는 아니죠. 요구대수 만큼 도입하려니 가랑이 찢어진다는거죠. 그러니 더 조이는거구요. 그게 안되면 6세대믹스를 하거나 랩터처럼 도입대수 조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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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21.09.10. 15:30
지나가는행인

해외수출도 조정이 있을까요? 어찌보면 저것도 국가간 계약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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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10. 19:08
chevrolet23

그게 아니고 우리도 최소한의 전투기 확보 요구대수가 있듯이 미국도 당초예산에 맞는 f35를 계속 받아서 운용해야 하는데 생애주기 유지보수비용이 계획보다 오버가 되니까 대수를 맞출려면 업체를 때리거나 엔진을 바꾸거나 아니면 f35말고 다른거로 대치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지금  계속 미군은 이뱅기때문에 고민이 지속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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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1.09.10. 13:06

지금 봐서는 소프트웨어로 기능향상을 시키겠다는게 탁월한 선택이었는지 의구심을 지울수 없습니다. 랩터도 수년전에 날짜경계선 넘어가다 먹통되기도 한 웃기는 얘기가 전해져 올 정도로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너무 높게 가져가는게 과연 좋은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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