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칸티에리, 레오나르도의 함포 사업분야 인수 협상중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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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선소 핀칸티에리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 일찍이 오토 멜라라라고 알려진 함포 제작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핀칸티에리는 레오나르도가 제작한 76mm와 127mm 함포의 생산을 맡게 된다. 이 함포들은 전 세계에 널리 수출되었다.
이탈리아 신문 Il Secolo XIX가 협상이 연말까지 타결될 수 있다고 처음 보도한 후 회담에 대해서 잘 아는 소식통은 "회담은 진행중이나 아직 초기 단계다"라고 밝혔다.
레오나르도의 함포와 육상용 포탑 생산은 이전에 핀메카니카로 불렸을때 레오나르도가 소유한 Oto Melara로 알려졌었다. 오늘날 이 사업은 레오나르도 방위, 전자 및 보안 부서의 일부로 이 회사에 편입되었습니다.
두 이탈리아 국영 회사 간의 최종적인 거래는 핀칸티에리의 해군, 화물, 유람선 건조를 넘어 사업을 확장하려는 캠페인의 지속을 의미한다.
1월에 회사는 무한한 양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실험적 핵융합로를 건설하려는 국제 프로그램인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에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거의 1억 유로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전에 43명이 사망한 2018년 무너진 Morandi 다리를 대체하기 위해 이탈리아 제노바에 새로운 도로 다리를 건설하는 작업을 했다.
2018년 Fincantieri는 Leonardo가 먼저 뛰어들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F-35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탈리아 기술 회사 Vitrociset을 인수하려고 했었다.
Fincantieri와 Leonardo 모두 함포 생산과 관련된 협상에 대한 보고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지만, 한 업계 소식통은 Fincantieri가 이 분야에서 레오나르도와 너무 오랫동안 긴밀히 협력해 왔기 때문에 구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오나르도와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이베코가 합작해 만든 장갑차와 탱크용 포탑 생산은 제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