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두번째 Klewang급 스텔스 고속정 진수
출처 | https://www.asiapacificdefensejournal.co...class.html |
---|
인도네시아 조선업체 노스씨 보트(PT Lundin Industry)가 인도네시아 해군을 위해 건조 중인 두번째 Klewang급 스텔스 카타마란 고속정을 진수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에서 앞으로 KRI 골록(688)이 될 이 배는 노스씨 보트의 X3K 파랑 관통 스텔스 트라이마란 설계를 바탕으로 2021년 8월 21일 동자바 반유왕이 북해 보트 조선소에서 진수했다.
TNI-AL 참모총장 유도 마고노 제독은 진수와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 배는 2012년 인도네시아 해군에 취역하기 전 화재로 소실된 Klewang(625호)를 대체해 건조됐다.
노스씨 보트는 Klewang의 파괴 경험으로 내화성을 이라는 선박 설계와 건조에 사용되는 자재인 탄소섬유 복합재의 내화성을 개선했다.
선체 구조에 복합 재료를 사용하면 높은 비강도, 가벼운 중량, 뛰어난 내피로성 및 내식성을 얻을 수 있다.
이 배는 길이 63m, 폭 16m, 배수량 245t, 선원 30명이 탑승한다.
1,800마력 MAP V12 디젤 엔진 4개로 구동되며, 속도 28노트 이상, 순항 속도 16노트, 최대 항속거리 2000해리(16노트)를 낼 수 있다.
2019년 PT Lundi과 사브가 원래 보트를 위한 전투시스템, 센서, 무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두번째 함선에서도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재 함정은 30mm 기관포와 12.7mm 중기관총으로 무장하고 11m RHIB을 표준 장비로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