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함정간 화물 운송 UAS를 기록 프로그램으로 전환 계획

미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는 해군 함정 사이에 소량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새로운 무인 화물 수송 플랫폼을 시험하고 있으며, NAVIAR 관계자들은  수요일(4일) 이것이 곧 기록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인랜드주 네셔널 하버에서 열린 Navy League’의 Sea-Air-Space expo에서 신속 프로토타입화, 실험, 시연 담당관 Tony Schmidt는 NAVAIR팀이 불과 몇달전에  USS Gerald Ford (CVN-78) 항모에 Skyways UAV를 가지고가서 시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헬기로 수송하는 부품의 80%가 10파운드 미만임을 발견한 군 해상수송사령부가 처음으로 자신의 팀에 접근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룹 2나 3 UAS를 사용하여 부품을 여기저기로 옮길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산이나 자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팀은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업계를 만났고 Skyways UAV에 정착했다. 그들은 2020년 10월 시제품을 납품했다. 대서양 해군 항공사령관 존 메이어 해군 중장은 이 프로그램을 눈치채고 3개월뒤 CVN-78에 시험용 항공기를 인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메이어 장군은 팀이 마감 시한을 일주일 넘겼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

그 이후 노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7월에 팀은 USS Bainbridge (DDG-96)에서  USNS Joshua Humphreys (T-AO-188)로 UAV로 함정간 임무를 수행했다. 그들은 최근 몇주간 해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Schmidt씨는 그가 "기록 프로그램으로 채택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반드시 Skyways 드론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다. 연구팀은 표준 날개 크기 대신 델타익 설계를 검토하고 있으며, 항공모함 환경에서 무엇이 가장 적합한지 확인하고, 항공기 비행거리 연장 방법을 결정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