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자위대의 F-15J 개량 프로그램을 계속하기로 진행
| 출처 | https://www3.nhk.or.jp/news/html/2021080...0100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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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자위대 F15 전투기의 개량을 둘러싸고, 자민당의 국방관계자들의 회의가 열려 2 종류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 가운데, 대함 미사일의 탑재를 보류하고 개량하는 방위성의 방침이 승인되었다.
5일 열린 자민당의 국방 관계의 회의에서, 방위성은 F-15J 전투기의 개수를 둘러싸고, 2 종류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 가운데, 대함 미사일 「LRASM」의 경우 F-15에 탑재된 사례가 없고 예산이 고액이 되는 것들을 보류한 다음, 가격을 억제해 사업을 계속시킬 방침을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한때 5520억엔까지 치솟았던 초기 비용과 70대 개수 비용은 이번 방침 결정으로 600억엔을 삭감하는등, 3980억엔까지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번역기를 돌려 정확하지 않지만 어쨌든 개량은 계속한다고 합니다.
chevrolet23
원래 F-15J에 탑재하려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AGM-158B JASSM-ER과 AGM-158C LRASM이었습니다.
AGM-158B는 F-15E기반 발사테스트 및 검증을 다 마치고 실전운용되기 때문에 개수될 F-15J에 쉽게 통합할 수 있지만, JASSM-ER기반으로 개발된 대함미사일인 LRASM은 인티그레이션 테스트/검증을 해야하는데 미군도 B-1 F-35 F-18 수준이고 F-15는 대상이 아니기에 일본이 탑재하고 싶다면 수혜자부담 원칙에 입각해서 돈을 내고 인티를 해야하는 거죠. 비싸다고 징징될 문제가 아니고요. ㅎ
노후화된 F-15J를 개량하지만 부담이 큰 제공전투임무에서 1.5선으로 내리고 F-2의 대함전 임무 일부를 맡겨서 F-2의 부담을 덜고자 하려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남들(타국가 F-15) 안하는 무장 혼자 쓰는 커스터마이징은 그만큼 댓가가 따른다는 걸 각오해야죠.
일본이 F-15J용으로 인티하고나니 미군이나 타국의 F-15들도 LRASM 인티에 동참한다면 그 땐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겠지만요.
도입국에서 미국 무장체계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시도해서 독자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비용부담이 늘거나 추후 운용유지 과정중에 혼자만 쓰다보니 운용유지비가 상승하고 수리/유지보수에 곤란을 겪는 사례는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나라에서 겪던 일이지만 또 반면에 적절하게 좋은 타이밍에 커스터마이징한 게 타국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서 타국가에서도 해당 시스템이 채용되고 덕분에 로열티를 받는 사례도 왕왕 있지요.
일본은 F-15J 개수타이밍을 놓치고 질질 끌다가 비용이 생각외로 많이 나오는 상황인데 우리 공군 F-15K도 도입한 무기체계의 수명유지기간동안의 개수/개량 계획에 대해, 지나치게 간보다가 시기 놓치고 비용만 올라가서 비싸네 마네 하는 소리 듣기전에 선제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참여해서 전력유지에 구멍이 안생기게 잘했으면 합니다
방사청이 뻘짓만 안했어도 좀더 일찍 타우러스를 인티했을텐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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