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도-태평양 지역에 OPV 2척 영구 할당

벤 월레스 영국 국방장관은 7월 20일 이틀간의 일본 방문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금년 말부터 영국 해군의 리버급 배치 II OPV 2척을 영구적으로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월레스 장관은 이런 움직임은 최초 배치에서 영국 해군 항모 HMS 퀸 엘리자베스가 이끄는 CSG21 지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영국은 향후 몇년간 Littoral Response Group에 기여하면서, 영국의 앞으로 수십년간 이 지역의 집단 방위 및 안보에 대한 약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HMS Spey와 HMS Tamar의 2척의 OPV는 8월 말에 서쪽으로 인도-태평양지역으로 항해할 예정이다. 영국 국방성은 호주,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파트너들로부터 작전중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인스는 2023년까지 Littoral Response Group (South)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그룹은 인도양에 영구적으로 기반을 둘 것이다.

도쿄에서 스가 총리와 기시 노부오 방위성을 만난 월레스 장관은 CSG21에 대해서 항모 그룹을 구성하는 선박은 일본 해상자위대와 아덴만과 일본 근해에서 훈련을 마친 후 9월 5개 일본 항구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