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ERCA 플랫폼 4대가 최종 조립중

미 육군은 뉴저지주 피카티니 병기창에서 첫 4대의 ERCA 프로토타입을 조립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프로젝트 컨버전스 2021 훈련에서 이 무기중 하나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정밀화력 교차기능팀장 존 라퍼티 준장은 7월 9일 제인스에게 BAE 시스템스의 팔라딘 M109A7 자주포를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현재까지 미 육군은 XM1299 프로토타입 제로라고 불리는 초기 버전의 무기를 시험발사했다.

장군은 다른 육군 병기창들이 최종 조립을 위해 피카티니 병기창에 다양한 플랫폼 부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조립이 완료되면 육군은 11월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컨버전스 훈련에서 이들 ERCA 프로토타입중 하나 이상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훈련은 군에서 두번째로 주최하는 이벤트로, 올해에는 지휘관들이 공동의 다영역 능력을 사용하여 더 빠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자매군(*다른 군)들이 포함될 것이다. 

한편, 육군은 23발 자동장전기를 포함하여 미래의 ERCA 기능의 설계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무기의 발사 속도를 높이는 대체 방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