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 그룹 컨소시엄이 기뢰 위험 제거를 위한 유럽 프로젝트 따내

EU 집행위원회는 14일 벨기에 해군이 이끄는 유럽 기뢰 위험 제거(MIRICLE) 프로젝트를 위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프로젝트는 수요일(14일) 트위터를 통해 수여되었다. 나발 그룹은 "EU 집행위는 MIRICLE 프로젝트를 위해 나발그룹 벨기에가 이끄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 협력하는 상위 19개 협력사는 열악한 환경과 진화하는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MIRICLE 프로젝트는 의사결정 지원에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임무체계, 통신망, 기뢰대응책(MCM) 선박과 로봇과 같은 스탠드오프 기뢰전 솔루션의 주요 부속품들을 다룬다. 이를 통해 모든 MCM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이런 혁신은 MCM 함정, 무인함정 그리고 로봇 (툴 박스), 임무 시스템, 통신망,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등 기뢰전의 주요 구성품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