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 참모총장, FCAS와 템페스트 프로그램이 합쳐지길 희망

유럽 국가들은 향후 20년 이내에 6세대 항공기와 일련의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두가지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소한 한 명의 공군 관계자는 이런 노력들이 통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프랑스-독일-스페인 미래전투항공시스템(FCAS) 프로그램은 - 이탈리아와 스웨덴이 참여하고 영국이 주도하는  - 팀 팀페스트가 새로운 R&D 단계를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올 가을에 연구 개발 노력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려 한다. 

둘 다 비행 준비가 된 시연 항공기에서는 몇년 떨어져 있다. 한편, 독일 공군 참모총장은 이탈리아와 영국 공군에 합동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Ingo Gerhartz 중장은 루마니아 콘스탄차 외곽의 Mihail Kogălniceanu 국제공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길에 디펜스 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른 길을 갈수도 있다. 결국에는 합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군은 템페스트 프로그램의 운용 추진력이 "2040년 이후에 중요할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정확하게 동일"하다고 말했다. 두 가지 노력 모두 새로운 엔진, 첨단 센서와 무기, 자동화의 증가, 무인 시스템 조작 및 기존 플랫폼과의 조정 기능을 갖춘 6세대 전투기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

상호운용성은 미래 무기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유럽 국방 관계자들 - 그리고 그들의 동맹 - 의 마음의 최전선에 있다. Gerhartz 참모총장은 Mihail Kogălniceanu에서 나토 동맹국들이 1980년대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같은 다국적 항공기를 만들려 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는 결국 자체 전투기인 라팔을 개발하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푼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궁극적으로 타이푼을 보유한 국가들과 별도의 구성과 시스템을 개발하여 완전한 상호 운용성을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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