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MAKS 2021 에어쇼 앞두고 새로운 군용기 티저 공개

러시아 국영 기술기업 로스텍 산하 UAC는 7월 20일 세로운 군용기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저에서 UAC는 MAKS 2021 국제항공우주쇼 첫날 새로운 군용기를 시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보국은 성명에서 "러시아는 첨단 항공기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풀 사이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전투기 제작에 있어 인정받는 트랜드세터다. 우리는 UAC 전문가들이 개발한 신제품이 우리나라와 해외 경쟁자들을 포함하여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진정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로스텍은 또한 화요일 밤부터 7월 20일까지  비행기 데뷔 쇼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열었다.

러시아가 경전투기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술항공기 플랫폼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이전에 보도된 바 있다. 2019년 말 미그 에어크래프트 코퍼레이션은 정부 조달 웹사이트에 2020-2025년에 개발예정인 쌍발 엔진 방식에 기반한 경량 다목적 최전선 항공기의 공기역학적 설계"를 주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