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세출위, 대통령 예산안보다 더 많은 예산을 해군 무기 도입에 배정 제안

바이든 대통령의 내년도 국방부 지출 요청을 조정하면서, 하원 세출위원들은 무기 조달을 위해 17억 달러를 더,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첨단 기술 개발 및 시험을 위해 16억 달러를 덜 제안했다.

하원 세출위원회는 29일 아침 현재 회계연도에 책정된 금액보다 100억 달러가 더 많은 7060억 달러의 국방지출이 담긴 2022 회계연도 국방부 자금 조달 법안을 발표했다. 군 건설업차들이 별도로 찾고 있는 110억 달러가 추가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7160억 달러 요구와 거의 비슷해지게 된다. 

민주당이 정한 법안에는 획득을 위해서 현재 회계연도보다 22억 달러 적은 1343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 자금을 위해 세출위는 올해 예산보다 32억 달러 높은 1104억 달러를 제안하고 있다. 

세출위는 바이든 행정부 요청안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처음에는 이 법안이 미국의 기존 플랫폼을 버리고 첨단 기술에 재투자하려는 전략에 대해서 큰 반발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경우, 법안에는 의원들이 널리 찾고 있는 두번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 추가되었고, 견인, 인양 및 구조건 한척이 삭감되었다. 다른 것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 2척, 컨스틸레이션급 호위함 1척, 존 루이스급 함대 급유선 1척 그리고 해양탐사선 1척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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