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영국 해군에 위성 기반 해상감시 서비스 제공

6월 28일 발표된 정보에 의하면, 영국 해군은 에어버스와 JMSC(Joint Maritime Security Centre)를 위한 위성기반 해양 감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12개월짜리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개념 증명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영국 해역에서 관심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궁극적으로 의심스러운 선박 활동으로부터 영국 주권 국경을 보호할 것이다. 광학과 레이더 이미지는 물론이고 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데이터를 활용하여 에어버스는 영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내의 선박에 대한 보고서와 잠재적인 불법활동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영국 정부의 해양보안 전문센터인 JMSC는 자체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일련의 서비스가 필요했다. 계약에 따라 JMSC는 광범위한 에어버스의 감시 및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계약에는 SAR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는 함정 탐지 보고(Vessel Detection Reports)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의심스로운 선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위성 작업을 위해 비상모드로 제공되거나 주요 관심 지역에서 암흑(dark) 선박의 분류는 물론이고 일반 선박 식별을 위해 하루에 두번 제공된다. 

또한 선박의 탐지, 인식 및 식별을 위해 광학 영상에 적영된 자동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방어기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항만 활동의 진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비정상 활동이 발생할때마다 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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