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자대를 위한 UH-2 멀티롤 헬기 개발 완료
|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for-jgs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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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방위장비청(ATLA)는 UH-2 멀티롤 헬기의 개발이 완료되었고, 일본 육상자위대에 취역할 예정이라고 6월 24일 밝혔다.
UH-X라 불린 첫 시제품 개발은 2015 회계연도에 시작되었다. 스바루사는 2018년 12월 헬기의 첫 비행에 성공한 후 여러차례 비행시험과 함께 2019년 2월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 공장에서 첫 시제품을 일본 방위성이 인도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2020년 3월, ATLA는 회사와 육자대를 위한 헬기 첫 6대를 생산하기 위한 143억 엔(미화 1억2920만 달러)의 계약 을 체결했고, 인도는 2023년 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당시 스바루-벨 412EPX 상용헬기를 기반으로한 플랫폼 양상 준비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보다 최근에는 방위성은 UH-2 추가 7대를 도입하기 위해 FY2021~2022 예산에서 125억엔을 확보했다. 이는 지금까지 13대의 헬기를 도입하는데 예산이 지원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8년 12월에 발표된 2019~2023 중기방어 프로그램은 5년간 대당 약 18억엔의 단가로 초기분 34대의 UH-2를 도입할 계획을 언급했다.
방위성은 육자대의 노후한 UH-1J 127대를 약 20년간 UH-2 150대로 대체할 계획이다.
신형 쌍발헬기는 2엽 메인로터를 장착한 단발 UH-1J와 달리 4엽 메인로터를 달고 있다.
* 수리온의 육군 납품가는 대당 25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건 RWR 등 합쳐진 비용일겁니다.
* UH-2의 기반인 벨 412 EPX는 P&W 캐나다의 PT6T-9 트윈팩을 답니다. 출력은 두개 합쳐서 1800마력이라고 하네요.
* 412 EPX 제원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ww.bellflight.com/-/media/site-specific/bell-flight/documents/products/412/subaru-bell-412epx-product-specifications.pdf
폴라리스
우리는 쿠거 헬기 기반이고 일본은 휴이 헬기 기반...
양국 다 구형 헬기 디자인 사다가 자국 헬기 만들어 놓고 차세대 헬기라고 하는게 뭔가 좀 거시기합니다.
조금 보태자면, 저쪽은 다목적=범용 헬기 수준이면서도, 민간 시장에서도 꽤 잘나가는 모델을 개량해서 만든거고.
이쪽은 원래 대체 헤야할 헬기는 범용 헬기 수준이었는데, 그 보다 훨씬 큰 주력강습헬기급을 만든 후에, 그 타생형을 여기 저기 들이밀고 있음.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소형헬기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량 도입할 예정.
결론적으로 중국이 수퍼프레온이니, 도팡이니 하는 예전 헬기들을 가져다가 국산화하는 걸 뭐라고 할 수준이 못되게 됐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럽 차세대 헬기와 비교하면 한숨 나오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중국은 불법복제니뭐니 해도 헬기엔진같은 핵심부품까지 자국에서 다 만들지만 우리는 그것도 아니고 중요부품 유럽에서 수입하는데 그것도 검수 제대로 못해서 마린온 추락같은게 터지니 KAI만 놓고 보면 돈주고 정식계약했다 뿐이지 중국 비웃을 처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국산 애용 명분으로 성능 미달 기체를 어거지로 여기저기 끼워맞추는데 그동안 국방력 약화되고 거기에 목숨걸린 장병들은 뭔 죄일까요.
같은 의견입니다. 나라 지키기 위해 도입하는 무기들인데,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기체들을 제대로 된 국산화 없이 대량 도입하려고 하는건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같은 선상에서 KFX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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