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방장관, F-16은 너무 비싸다고
출처 | https://globalnation.inquirer.net/197309...et-op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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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장관은 미국이 제안한 F-16은 비싸다고 말해 필리핀 공군이 다른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
장관은 6월 25일 INQUIRER.net에게 "미국은 우리가 F-16을 사길 원한다. 이것은 매우 비싸서 필리핀 공군에 다른 것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24일 미 국방부는 미 국무부가 사이드와인더와 하푼 미사일과 함께 F-16 전투기의 판매 가능성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정부는 24억3천만 달러(약 1200억 페소)로 추정되는 F-16C 블록 70/72 10대와 F-16D 블록 70/72 2대의 판매를 요청했었다. 미 국방부 DSCA에 의하면, 이 무기패키지에는 부품과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
(이하 생략)
* 미국의 판매 가능성 승인은 미국이 내고 싶다고 내는게 아니라, 해당국 정부가 미국에 구매의향서(LOI)를 제출해야 나옵니다.
그러니까, 필리핀쪽이 F-16를 사볼까하고 LOI를 미국에 제출했는데,
미국이 판매 가능하다고 하니까, 필리핀 쪽이 너무 비싸다고 다른 전투기를 찾고 있는 형국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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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기 도입 규정상 일정 규모 이상은 경쟁을 붙여야하니 구입 가능성이 있는 미국에도 LOI를 넣었는데, 비싸다고 징징대는거죠.
다른 외신에서는 필리핀이 고려중인 다른 기체로는 그리펜이 있다고 합니다.
https://www.defensenews.com/global/the-americas/2021/06/25/philippines-gets-approved-for-f-16-missile-buy-worth-over-2-billion/
이런 경우는 터키제 T-129가 선정된 공격헬기 도입과정에서도 있었죠.
미국에 LOI를 넣어서 AH-64E와 AH-1Z 판매 가능성을 허가받았지만, 비싸다고 징징댔구요.
AH-64 등 구매 가능성 승인
https://milidom.net/news/1209127
살돈 없다고 국방장관이 말하는 외신
https://milidom.net/news/1212344
동남아 다른 국가들에서도 충분히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