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S35 Koalitsiya-SV 자주포기반 신형 자주식 해안포 개발 계획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july_2015...0715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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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evestnik 설계국의 수석인 Georgy Zakamennykh는 2015년 7월 15일에 러시아가 2S35 Koalitsiya-SV 시스템 기반의 신형 자주식 해안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 해군 사령부는 앞으로 두달간 신형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해군 사령관 Viktor Chirkov 제독은 이전에 지상군이 사용하는 것을 해안포로 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에서 업그레이드되고 해군을 위해 조정될 것이라고 제독은 밝혔다.
2S35 Koalitsiya-SV 자주포는 2015년 4월 모스크바의 승전기념일 행사 리허설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S35는 포탑에 사람이 없이 자동으로 발사가 가능하다. 첫 12대의 2S35 152mm 자주포가 2015년 3월 러시아 육군에 인도되었다.
현재 러시아군은 130mm 자주식 해안포 bereg를 운용하고 있다. MAZ-543M 8X8 트럭 차체에 130mm 포가 탑재된 것이다.
Bereg 130는 상륙저지임무에서 수상함과 교전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자주포는 러시아군에 2003년부터 배치되었다. 이 자주포는 반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분당 10발을 발사할 수 있다.
Bereg 130mm의 최대 사거리는 22km이며, 총 40발을 운반한다.
영어기사를 직역했지만 틀린 표현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번역할때 왠만하면 원문의 뜻을 살리려고 하다보면 생기는 일입니다.
이런걸 가지고 문제를 제기한다면.......차륜 자주포와 궤도 자주포를 굳이 분류할 필요도 없죠...둘다 자주포인데요..
그리고 견인포와 자주포를 구분할 필요도 없죠. 둘다 곡사포나 평사포 일텐데 말입니다.
해군도 걸고 넘어지면 방공구축함, 대잠 구축함으로도 구분하잖습니까?
하지만 해안포도 견인 해안포가 있고, 자주 해안포도 있으니 detail로 구분을 그것도 영문에 있었으니 그렇게 불렀습니다.
이런 detail도 우리가 정한건 하나도 없구요. 죄다 외국의 분류를 우리 식으로 번역한 것일 뿐이죠.
사실 이렇게 말해봤자...다 기존에 사용하는 포들에게 대입되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위에 썼듯이 기술적인 특성이 아니라 용도에 따른 분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