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급유기 2대 도입 위한 7억 달러 규모 외채 승인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2021년 인도네시아 공군을 위해 공중급유기 2대를 도입하기 위해 최대 7억 달러 규모의 외채를 승인했다.

이는 4월 26일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발표한 승인된 외채를 통해 예산을 마련하려는 31개 프로그램에서 밝혀졌다.

국방부와 국가개발계획부와의 협의를 거쳐 발표된 이 리스트는 원래 비밀이었지만 정부 소식통에 의해 제인스에 제공되었다. 이 문서는 또한 총 56건의 외채 요청이 거절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인스는 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서 인도네시아 공군이 인도네시아 공중급유 능력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지원히기 위해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GMF AeroAsia를 선정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었다.

이 연구에서 조사된 문제중에는 수명주기 비용, 기체 유지 관리에 대한 현지 역량, 인도네이사 공군 항공기와의 연료 보급 방법의 호환성, 기존 및 미래 인도네시아 공군 자산과의 상호 운용성 등이 있다.

발견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군과 GMF AeroAsia는 새로운 급유기에 프로브 앤 드로그와 플라잉 품 급유 방식 모두를 장착하는 권을 권장하다고 제인스가 확인했다.

GMF AeroAsia와의 공동 연구에 앞서, 인도네시아 공군은 에어버스 A330 MRTT, 보잉 KC-46A, 그리고 러시아 일류신 Il-78을 비교하는 자체 예비 연구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