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NS, 호주 제안용 Shortfin Barracuda Block 1A 공개

프랑스 DCNS가 호주의 미래 잠수함 경쟁 평가 과정(CEP)을 위한 사전 설계로 Shortfin Barracuda Block 1A로 명명된 세계에서 가장 첨단 재래식 추진 잠수함을
제안했다. 이 잠수함은 호주 대보초(Great Barrier Reef)에서 발견되는 고유종인 Shortfin Barracuda에서 이름을 따왔다.

DCNS는 Shortfin Barracuda를 더 큰 사촌인 프랑스 해군의 Barracuda 핵추진 공격잠수함의 첨단 기술과 함께 CEP 요구조건에 맞춰 개발하고 있다.

DCNS Austarila의 CEO인 Sean Costello는 "정확한 세부사항은 기밀로 남아 있지만, DCNS는 Shortfin Barracuda가 길이 90m에 배수상은 잠수시 4,000톤 이상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costello씨는 "만약 Shortfin Barracuda가 선정되면 2060년대 까지는 운용될 것이며, Block 1A 플랫폼은 프랑스와 호주가 새로 개발한 기술로 업데이트되고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잠수함의 기술적 진화는 프랑스와 호주간 전략적 수준의 정부간 합의에 의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DCNS는 세계에서 핵과 재래식 잠수함의 경쟁력 있는 설계를 가진 유일한 잠수함 설계 회사이며, 전세계 해군에 2,000톤에서 14,300톤 사이의 잠수함들을 안전하게 인도했다.

2017~2027년 사이에, Barracua급 SSN은 프랑스 해군이 현재 운용중인 Rubis/Améthyste급 잠수함을 대체하게 된다.

임무 능력은 정보수집과 (코만도와 특수부대에 의한) 특수전, 대수상함과 대잠전, 지상공격과 이 종류의 상호운용성과 관련기능(신중한 통신, 전술 데이터링크 등)을 통합 합동작전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무기 탑재는 차세대 Type F21 중어뢰, SM39 대함미사일 그리고 MdCN 해군 순항미사일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