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군, KC-390 주문량 줄여
출처 | https://www.airway1.com/in-severe-blow-t...he-kc-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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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군은 26일 KC-390 밀레니엄 수송기 28대 주문을 줄이겠다는 놀라운 결정을 발표했다.
공군은 예산 삭감을 이유로, 연간 납품 비율을 2대씩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얼마나 줄일지는 밝히지 않았다.
원래 일정에 의하면, 이미 KC-390 4대를 공군에 납품했던 엠브라에르는 2021년 3대, 2022년 3대, 2023년 4대, 2025년 4대, 2026년 4대 그리고 2027년 3대를 납품할 예정이었다.
연간 2대씩 납품하는 속도는 공군이 향후 20대 미만의 수송기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중간 생략)
지금까지 고객은 3개국
공군의 발표는 C-390 밀레니엄 프로그램에 큰 타격을 준다. 지금까지 28대의 항공기 주문은 포르투칼이 5대를 주문하고 헝가리와 2대의 계약을 맺은 수송기 확정 주문량의 80%를 차지한다.
브라질 공군은 또한 2019년 첫 항공기가 인도된 제트기의 쇼케이스 역할도 옜다. C-130 허큘리스 터보프롭 수송기보다 더 큰 용량과 훨씬 더 빠른 속도를 가진 KC-390은 코비드-19 대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의료 지원을 포함하여 브라질에서 여러 임무에 사용되었다.
몇주전, 브라질 공군은 국방부로부터 대형 수송기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항공 수송과 급유용으로 2대의 와이드 바디 항공기 2대를 도입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엠브라에르는 보잉과의 합작투자 실패에서 회복하면서 새로운 조문을 얻기 위한 주요 자산중 하나로 C-390에 베팅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보잉은 수송기의 국제 판매에서 엠브라에르와 파트너가 되는 것에 관심이 있었지만, 작년에 계약은 깨졌다.
암브라에르가 베스트셀러 비즈니스젯들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KC-390조차 현실이 이런데
민수용 개인 프롭기 가격 하나 못 맞춰서 시제 한대 뽑고 포기했던 KAI가 국산 수송기 가성비를 외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