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군수송기 독자 개발 전략 공개.."가성비 높여 수출도 가능"
|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528065008307?x_trk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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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수송기+특수목적기 포함해서 국내에서 100대, 해외에도 1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 너무 무모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너럴마스터
군 수요 몇십대 달랑 만들고 말거라고 사실(?)대로 말하면 사업추진 자체가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
결국은 독점의 폐해죠. 경쟁사가 국내에 1군데 더 있으면 뻥이 더 커지려나요?
제일 큰 문제는 국내시장이 너무 작아요. 이스라엘처럼 죽기살기로 하는것 같지도 않구요.
여담이긴 하지만 이스라엘 방산업체가 그렇게 죽기살기로 일시키지도, 직원들이 일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이스라엘인 지인이 있었는데, 자국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다가 제가 근무하던 반도체재료 회사로 이직을 했었습니다. 왜 그렇게 좋은 회사에서 나왔나고 물어봤더니 회사 분위기가 너무 태만해서 그 분위기에 젖어있는 자기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좀도 도전적인 회사로 옮겼다고 했었습니다. 그들 분위기는 완전히 공무원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ㅎ
그런가요?
이스라엘은 나름선도적인 무기체계를 먼저만드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절박한 곳에서 사니까요. 이스라엘엔지니어들에겐 미국에서 하는건 자기들도 할수 있다는 마인드가 있다고 신문에서 봤습니다. 기자가 지어낸건 아니고 취재의결과로요. 지금은 풍요로운 회사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는 나라에 비집고 들어가 근 백년을 버티고 있네요. 그러니 절박할수 밖에요. 미국이 뒷배를 봐주기는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가 크죠. 미국에서 유대인들의 영향력은 엄청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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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생각하니 그 신문기사는 2000년대 초반 벤처붐이 일때, 이스라엘의 벤처회사들이 왜 강하고 많은지 취재하는 과정에서 나온거네요. 하여간 저런 기업들의 엔지니어들이 방산에 일조한것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서방식 설계 제조 가성비 수송기로 개발 완료단계의 암브라에르 KC-390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무슨 가성비를 뽑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 KC-390마저 자국 도입축소하는 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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