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사령관, 비밀스러운 목표 추적 우주 레이더 노력 공개

우주군 사령관 제이 레이몬드 장군은 오늘 움직이는 지상 목표를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위성을 개발하기 위한 이전의 비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 다른 군들을 위한 우주기반 ISR 도입 업무를 담당하려는 우주군의 초기 계획을 암시한다. 

 

사령관은 연례 매컬리스 컨퍼런스에서 우주군이 ISR 추진의 일환으로 "GMTI(지상이동표적지시)"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이 프로그램은 우주군이 "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군 대변인 Catie Hague 대령은 이메일로, 프로그램의 존재에 대한 공개는 "우주 영역에서 더 큰 투명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 역량에 대한 정보를 기밀 해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최근 사례"라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젝트 이름이나 예산 등 구체적인 내용은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

 

대변인은 우주기반 GMTI 프로그램은 아직 "운용 능력"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는 JSTARS의 계획된 퇴역으로 인해 남은 격차를 메우기 위해 공군의 신속 능력 사무국(RCO)이 2018년에 시작한 위험 감소 노력이다. 

 

대변인은 우주기반 GMTI 시스템은 JSTARS 감지 기능의 일부를 대체할 것이며 모든 전투 사령부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기반 GMTI는 우주 영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첨단 전투 관리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보안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하여 적보다 빠르게 감지, 이해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물론 ABMS는 처음에는 JSTARS를 대체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곧 국방부의 공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계획을 위한 기반으로서 군사 사물 인터넷을 지원하는 기술 개발(대부분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기반)로 확장되었다. 

 

대변인은 "우주기반 GMTI 시스템은 현재 항공 플랫폼의 범위 제한을 뛰어넘고, 경쟁 및 비경쟁 환경에서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간단히 말해서, GMTI 레이더는 펄싱 기술을 사용하여 적 전차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같은 움직이는 목표를 정지해 있는 물체와 구별하고 도플러 이동에 따라 속도를 기록한다. 최근 몇년간 위성 운용자들은 GMTI 레이더와 합성개구레이더(SAR)를 결합하여 훨씬 더 정밀한 트랙을 만들고 있다 - 예를 들어, 중국의 Gaofen-3 실험 위성.

 

이 노력, 그리고 ISR 대규모 추진은 우주군이 현재 정보, 감시 정찰 위성을 제작, 구입 및 운용하며 상업 위성 제공자들로부터 ISR 데이터를 구입하는 국가정찰국(NRO)과의 잠재적 영역 다툼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자체 ISR 페이로드를 추구하려는 육군의 계획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레이몬드 사령관은 우주군이 NRO의 영역을 뛰어넘으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대신, 우주군은 전략과 전술적 우주 기반 ISR을 위한 책임을 나눌 선을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령관은 "역사적으로, ISR 사업은 공군 우주사려부 또는 현재 우주군이 해온 것이 아니며, 이것은 주로 정보 커뮤니티의 노력이었다."고 말했다. "나는 인공위성과 기술이 점점 작아짐에 따라 소형 위성이 점점 더 작전적으로 관련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발사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전술적 차원에서 우주군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정보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이 일을 하고 있고, 이를 칭찬할만한 방식으로 하고 있다." 

 

"나는 이 영역이 우리가 이주를 시작할 곳이라고 믿고 있는데, 왜냐면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고, 우리는 파산시키지 않는 길로서 할 수 있고, 공동 연합 파트너들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MTI 기능을 탑재한 RADARSAT을 가진 캐나다; SAR-Lupe를 가진 독일; Helios를 가진 프랑스를 포함하여 몇몇 미국 동맹국들은 이미 군사 또는 민간 용도으로 SAR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레이몬드 사령관은 육군의 전술 위성 레이더 프로그램과의 잠재적 충돌 가능성을 낮춰 보면서 현재 우주군은 아직 ISR 임무 자체를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Derek Tournear는 멕알리스 컨퍼런스에서 사실, 국방부 안에서 누가 그 책임을 져야 하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 이 인공위성을 누가 만들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다. 전체적인 위성군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정해진 계획조차 없다. 내부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비록 임무에 관심이 있지만, 우주군은 아직 상업 운용자들로부터 ISR 데이터를 제공받지 않는다; 여전히 그것은 NRO와 국가 지질정보국의 손에 남아있다. 우주 및 미사일 센터장 JT Thompson 중장은 오늘 미첼 연구소에서 ISR 및 다른 우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업용 우주 솔루션 사무국을 설립하는 것이 미래의 우주 시스템 사령부를 위한 "중기 비전"이라고 말했다.)

 

레이몬드 사령관은 "ISR 기능이 확장됨에 따라, 나는 다른 모든 군이 우리를 주목해주길 바라며, 우리는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육군은 그들이 하는 일을 계속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이 어떻게 성숙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우리는 그것을 성숙 시켜야 한다...그리고, 그것이 성숙해지면, 우리는 그런 미래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