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수전사령부, 수륙양용 MC-130 검토

미 특수전사령부가 강대국경쟁(GPC) 시대의 작전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륙양용 MC-130 항공기의 설계 및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관계자 밝혔다.

5월 19일 고정익 프로그램 집행관 Ken Kuebler 대령은 가상 특수부대 산업 컨퍼런스(SOFIC)에서 대표단들에게 연설하면서 항공기가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지상과 해상에서 이륙과 착륙할 수 있도록 MC-130 수륙양용기능(MAC) 개념을 제안했다.

대령은 제인스에게 작업에 대한 예상 일정을 제공할 수 없었다. 그러나, 행사에서 설명된 USSOCOM 고정익 기술 삽입 로드맵에는 MAC를 2022~25로 언급했다.

록히드마틴 MC-130 코만도 II는 미 공군 특수전사령부(AFSOC)가 운용하며 "은밀한, 또는 잘 눈에 띄지 않는, 단일 또는 다수 기체로, 저고도 침투, 탈출, 특수작전부대 재보급"을 수행한다. ASFOC 문서에 의하면, 항공기는 "정치적으로 민감하거나 적대적인 지역"에서 작전하는데 이상적이다.

미 국방부가 수륙양용 C-130 항공기를 설계하기 위한 역사적인 고려사항을 언급하면서, 대령은 USSOCOM이 오늘 MAC 개념을 추구하기 위해 "충분한 사령부의 관심"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새로운 위협을 살펴보면 대등한 또는 거의 대등한 적에 대한 초점이 충분하다. 이것은 비용효율적인가? 그래서 우리는 초기에 여러 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출구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