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형 Oron 정보수집기의 구체적인 내용 공개

이스라엘 고위 국방 관계자는 제인스에게 이스라엘 공군의 새로운 Oron 정보수집기는 첨단 레이더 및 전자/통신 정보(ELINT/COMINT) 센서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수천개의 좌표를 동시에 식별하는 최초의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군은 4월 4일 Nevatim 공군기지에 정보수집기가 착륙한 후 도착을 발표했지만, 이스라엘 국방부 국방연구개발국(DDR&D) 군사연구 책임자  Yaniv Rotem 준장은 제인스에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Oron은 미국 걸프스트림에서 이스라엘 공군용으로 제작한 G550 비지니스제트기다. 이 기체는 조지아주 Savannah에서 이스라엘 공군을 위해 레이더 어레이를 수용할 측면 패널의 추가를 포함하는 작업을 포함하여 개조되었다. 그런 다음 Nevatim으로 비행하기 전에 이스라엘에서 동시에 갭라중인 임무 시스템의 무게를 시뮬레이션 하는데 물을 사용하여 비행 테스트 및 인증이 이루어졌다.

미션 시스템이 현재 장착되고 있으며 초기 작전 능력은 18개월 후로 예상된다. 장군은 "우리는 한번에 하나의 온보드 시스템을 조립하고 각각을 설치후 비행하여 비행기의 성능 목표를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시스템을 연결하기 시작한다"

IAI의 Elta 그룹은 항공기의 AESA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Elta의 항공시스템 및 레이더 사업부 총괄 부책임자인 Avishai Izhakian은 제인스에게 AESA 레이더가 높은 고도에서 수천Km를 매우 높은 해상도로 스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지고 있기에 획기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