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Skyborg ACS가 AAAx 비행 시험 시작

미 공군의 스카이보그 뱅가드팀은 Kratos Unmanned Systems Division의 UTAP-22 Mako 전술 UAV에 탑재한 Skyborg 자율 코어 시스템(ACS)의 초기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다.

AAAx(Autonomous Attritable Aircraft Experimentation) 캠페인의 마일스톤 1에 따라 ACS는 안전한 시스템 작동을 특성화하는데 필요한 일련의 기본 동작을 수행했다. 4월 29일과 5월 5일 사이에 플로리다주 틴달 공군기지에서 3번의 비행 시험이 있었다.

스카이보그 프로그램의 목표는 완전한 임무 자율성을 개발하고 저비용, 소모성 UAV기술을 통합하여 유인-무인 팀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스카이보그 뱅가드팀은 스카이보그 프로그램 집행관으로서 전투기 및 첨단 항공기 프로그램 집행관과 스카이보그 기술 집행관으로서 공군 연구소(AFRL)의 사령관이 한 쌍을 이룬다. 제96 시험 비행단은 시험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UTAP-22는 Kratos가 개발한 BQM-167A 공중 표적에서 파생된 고성능 전술 UAV다. AAAx 마일리지 1 테스트에서 사용된 개조된 UAT-22 변형은 수정된 인테이크와 센서 패키지로 보이는 것을 보여준다.

4월 29일 첫 UTAP-22 비행 시험은 2시간 10분간 진행되었다. AFRL에 의하면 ACS는 "기본 항공 능력을 시연하고 항법 명령에 응답하면서 지오 펜스에 반응하고 항공기 비행 범위를 준수하며 조정된 기동을 시연했다"고 한다. 테스트는 공중 및 지상의 지휘통제 스테이션에서 모두 모니터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