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fast Defender 2021 훈련이 나토의 새로운 지휘구조를 시험할 것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stru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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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되는 나토의 ‘Steadfast Defender 2021 훈련은 독일 울름의 새로운 합동 지원 및 활성화 사령부(JSEC), 그리고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의 합동군사령부(JFC)가 참여하는 동맹의 적응형 지휘구조의 첫번째 주요 시험대가 된다.
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은 5월 7일 연합군 웹사이트에 "Steadfast Defender 2021 훈련은 육상과 해상에 걸쳐 북미에서 흑해지역과 포르투칼 해안에 이르기까지 나토의 준비 태새와 군사 기동성을 시험할 것이다... 9,000명이 넘는 병력으로 나토가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모든 동맹국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결의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유럽 동맹군 최고본부 부사령관 Brice Houdet 중장은 5월 6일 가상 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계획된 훈련의 방어적 성격을 강조하면서 Steadfast Defender 2021이 "동맹의 응집력, 상호운용성, 그리고 물론, 동맹 회원국인 북미 국가들과 유럽국가간의 대서양 횡단 연결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JFC Naples가 이끄는 Steadfast Defender 2021에는 5월 20일에서 28일 사이 5,000명의 병력; HMS 퀸 엘리자베스가 이끄는 영국 해군의 항모타격단을 포함하여 20척의 함정; 항모 소속 F-35를 포함한 40대의 항공기가 참가하는 북미에서 나토 유럽 회원국들로의 신속 증원이 연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