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나토 국가들이 유럽에서 더 높은 수준의 군사 이동성 목표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in-europe |
---|
각국 정부들, EU 그리고 나토는 향후 10년간 국경을 초월한 수송 이동 절차의 속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유럽 전역으로 개별 및 합동 군사 이동성(MM) 노력을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장관은 "우리는 유럽에서 잘 작동하는 허브 앤 스포크(* 터미널 집중방식) 모델을 원하는데, 스포크는 주요 다중 이용경로와 통로가 될 것이고 허브는 군사 이동의 호스트 국가의 수송 지원을 위한 군수 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관과 다른 관계자들은 5월 6일 브뤼셀 유럽방위청(EDA)에서 열린 MM 심포지엄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장관은 네덜란드, 독일, 슬로베니아, 포르투칼 등 EU 국가들이 같은 날 오전 EU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 같은 생각을 내놓은 것에 주목하면서 "우리는 2027년까지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가지고 공통된 수준의 포부를 정의할 것을 제안했다. 당일 배송을 위해 온라인으로 책을 주문할 수 있다면, 호스트-국가간 운송 지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교통관련 이슈는 심포지엄동안 공통적으로 호응을 받았다.
EDA 최고 책임자는 "우리 모두 군수 지원을 위해 항공 및 해상수송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디지털화가 필요하며,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민군 IT 시스템을 비롯한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