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육군은 신형 소총이 필요하다고

인도 국방부 소식통은 인도 육군이 2011년에 시작된 10억 달러 규모의 신형 돌격소총에 대한 국제 입찰에서 모든 참가업체가 요구사항을 맞추지 못하면서 취소된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소총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육군 관계자는 육군이 신뢰할 수 없는 Indian Small Arms System (INSAS) 소총 교체를 긴급하게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획득절차가 4년이나 지난뒤 돌격소총 구매가 취소되자 실망했다."고 밝히고 "분명히 조달절차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전했다.

최종 경쟁에 참가한 회사들- 이탈리아의 베레타, 미국의 콜트, 이스라엘의 IWI 그리고 체코 Ceska -에게 결정을 통보했다고 국방부 소식통이 전했다.

어떤 국방부 관계자도 총기 경쟁의 시험이 완료된지 2년이 지난후에 입찰이 취소되었는지 말하지 않았다. 어떤 관계자들도 어떻게 육군이 요구하는 돌격소총을 획득할 계획인지 밝히지 않았다.

국방 분석가들은 국방부의 조달과정에 수년이 걸리는 입찰을 취소하는 관행을 비판했다.

퇴역 육군 준장 Rahul Bhonsle는 "취소의 근본적인 이유는 참모본부의 질적 요구조건을 진화시키고, 지상시험 이전에 시뮬레이션을 평가하고 획득의 현실적인 비용을 추산할 전문화된 요원들의 매트릭스를 개발하지 못한 인도 육군의 획득 절차가 취약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돌격소총 획득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동안, 인도 육군 관계자는 인도 DRDO가 개발하고 있는 Multi-Caliber Individual Weapon System (MCIWS)은 필수적인 시험들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들은 MCIWS가 양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Bhonsle 준장은 "만약 [MCIWS]가 완전한, 전천후, 전지형 시험들을 통과하더라도 명확하지 않다."고 밝히고 "만약 육군이 이것으로 밀고 나간다면, 그것은 고의적 고려와 Make in India에 대한 현재 경향을 지원하는 고의적인 압력 때문은 아니길 바란다." (* 번역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인도 육군은 실망을 산 국산 INSAS 소총을 대체할 66,000정의 5.56mm 소총 구매를 제안하고 있다. 육군은 기술적인 불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부터 INSAS 5.56mm 소총을 사용해왔다. 육군의 불만중 하나는 이 소총의 5.56mm 탄환의 열등한 품질이 불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인도 국방부 소식통은 MCIWS가 육군의 승인을 받는 것과 함께 국방부는 자국 회사들이 돌격소총 생산을 위해 외국 회사들과 팀을 이루도록 새로운 입찰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Bhonsle 준장은 "육군은 소총이 300m를 초과하는 거리의 적과 교전하고 근접전투에서 4~5발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을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것은 복잡하고 아직 시도되지 않은 이중 배럴에 대한 기술적 해결책에 시도하기 보다 5.56mm 표준 소총에 다양한 탄약과 전술의 적절한 변화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인도 육군 퇴역 중장인 국방 분석가인 Mahindra Singh는 MCIWS는 앞으로 5~6년안에 준비되지 않을 것이지만, 인도 육군의 돌격소총에 대한 눌려진 수요역시 즉각적으로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 INSAS 버리려고 하나 잘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