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훈련을 위해 프랑스에서 A330 MRTT 한대 임대하기로

프랑스와 UAE 공중급유기가 2020년 7월 Merignac-Bordeaux 공군기지에서 인도까지 17대의 라팔 옴니롤 전투기를 운반하는데 사용되었었다. 또 다른 전투기 7대가 5월에 인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도 공군은 프랑스 정부에 다목적 전투기의 전투 능력과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5대의 공중급유기를 임대하기 위한 선두주자로 훈련목적으로 에어버스 A330 MRTT를 임대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임대는 인도 공군이 이미 한대의 항공기에 대한 RFI를 발행한 상태에서 정부간 거래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제안요청은 추가적인 다섯대의 급유기 임대를 위해 사용된다. 이 문제는 지난주 공군 사령관이 프랑스를 방문한 동안 논의되었다.

인도 공군 관계자는 "인도 공군이 미래를 위해 A330 급유기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공중 급유는 오차범위 없이 정밀한 과정이고 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종사들이 사전에 항공기를 다루도록 훈련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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