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 드론을 사용하여 드론을 찾는 계획 세워

미군은 소형 무인항공기 시스템을 격퇴하기 위해 지향성 에너지, 전자레인지 등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수많은 드론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무인기를 격퇴하기 위해 먼저 군 당국이 무인기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공터에서, 그리고 도시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거기서 Aerial Dragnet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DARPA의 광역 감시 능력은 드론에 탑재된 센서를 이용해 밀집된 도심 환경에서 소형 드론을 탐지, 분류 및 추적하다.

DARPA의 Strategic Technology Office 프로그램 메니저인 Paul Zablocky는 21일 연례 C4ISRNET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드론을 찾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폭발물로 무장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소형 UAS에 의해 야기되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Zablocky 메니저는 "소형 드론은 분명히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공항에서 그것을 보았다. 우리는 뉴스에서 그들이 폭발물을 장착한 것을 보았다. 우리는 그들이 ISR 기능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것은 민간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군인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확실히 위협이 있고 널리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ARPA는 결국 Aerial Dragnet이 C-sUAS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여 광학센서, 음향 센서 및 저렴한 레이더의 추적 데이터를 전달하여 무기 시스템이 위협을 물리치기를 원한다. DARPA는 20 평방 킬로미터(약 12마일)의 커버리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Zablocky 메니저는 다른 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Aerial Dragnet은 2019년 샌디에고에서 시험되었고 최근에는 버지니아주 로슬린에서 시험되었다. 샌디에고 행사는 빽빽한 도심 환경에서 이 시스템을 처음 테스트한 것으로 , Zablocky 메니저는 데이터에 얼마나 많은 클러터가 나타났는지 놀랐다고 했다. 그는 DARPA가 이 테스트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Zablocky 메니저는 DARPA의 시스템 테스트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했고, DARPA는 추가적인 테스트와 개발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른 조직으로 이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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